● 센트럴 코스트

직전 뉴캐슬 제츠전 0-6 참패는 단순한 스코어 문제가 아닌, 조직 붕괴의 상징이었다. 칼탁(DF)과 세인스버리(DF)는 높은 라인에서의 압박을 전혀 감당하지 못했고, 루(MF)의 퇴장은 집중력 저하를 그대로 드러냈다. 알루 쿠올(FW)과 디 피지오(FW)는 유기적인 움직임이 없었고, 중원 맥칼몬트(MF)-스틸(MF)의 압박도 허술했다. 측면에서는 테오하라우스(FW)의 공격적 기동성이 그나마 눈에 띄지만, 수비 전환에서는 마우라기스(DF)와 함께 반복적인 공간 노출을 허용했다. 도카(DF)와 루(MF)의 이탈로 좌우 풀백 모두 전력 누수가 발생했고, 공수 전반의 연결 고리는 사실상 끊겼다.

결장 정보 : 미카엘 도카(DF), 스톰 루(MF)

● 맥아서

브리즈번전 5-1 대승은 맥아서의 전술 완성도를 대변하는 경기였다. 야콜리시(FW), 카우이(MF), 브래튼(MF)의 연계가 전방에서 빠르게 작동했고, 홀만(MF)과 소여(FW)까지 교체로 득점에 가세했다. 브래튼은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며 전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고, 쿠르토(GK)의 선방 안정성도 더해져 팀 전체의 흐름이 매끄럽다. 수비에서는 우스콕(DF) 이탈에도 볼리(DF)-부이차(DF) 조합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카우이의 결장 가능성에도 델리스(MF)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후반 교체 옵션도 강력해 경기 흐름을 뒤집거나 유지하는 데 무리가 없다.

결장 정보 : 우스콕(DF), 카우이(MF)

● 결론

맥아서는 중원 전개, 측면 연계, 후방 빌드업까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센트럴 코스트는 수비 붕괴에 부상, 징계 변수까지 겹쳐 정상적인 경기 운영 자체가 어렵다. 점유율 우세와 결정력 모두 맥아서가 앞서며,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맥아서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