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홈 구장에서의 절대적인 강세를 자랑한다. 최근 11경기 무패(9승 2무), 홈 15경기에서는 13승 1무 1패로 안정감 있는 흐름을 유지 중이다. 수비진은 하르다니(DF), 카나아니(DF), 칼릴자데(DF), 모하마디(DF)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고, 중원은 체시미(MF)와 고도스(MF)가 중심을 잡는다. 공격진은 자한바크시(AMF), 가예디(AMF), 모헤비(AMF)가 아즈문(FW)을 보조하며, 직선적인 침투와 전방 압박 중심의 전술을 펼친다. 특히 고도스(MF)의 키패스 능력은 빌드업 핵심이며, 전체적인 공수 조직력과 집중력이 매우 우수하다.

● 우즈베키스탄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 흐름이나, 공격력에서는 한계가 뚜렷하다. 키르기스스탄전 1-0 승리도 상대 퇴장 덕이 컸고, 최근 6경기서 5득점에 불과하다. 수비는 아슈르마토프(DF), 쿠사노프(DF), 압둘라에프(DF)가 3백을 이루고, 사이피에프(DF), 알리조노프(DF)가 윙백으로 나선다. 중원은 카흐마로베코프(MF), 슈쿠로프(MF), 전방은 쇼무로도프(FW)를 중심으로 한다. 쇼무로도프(FW)는 고립되는 빈도가 높고, 2선 연계와 침투가 원활하지 못하다. 세트피스 의존도가 크며, 전방에서의 창의성 부족이 전반적인 득점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 결론

이란은 홈에서 강하고, 전방 압박과 중원 장악력이 뛰어나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확실한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쇼무로도프(FW)의 고립, 2선 창의성 부족이 우즈베키스탄의 전술적인 한계로 작용하며, 이란의 멀티 득점 가능성도 존재한다. 점유율과 빅 찬스 생산에서도 이란이 일방적인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 베팅 추천

승무패: 이란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